김민율 눈물 폭발에 누리꾼들 가슴 뭉클, "아예 고정시키자" 응원 메시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7.08 14: 27

[OSEN=이슈팀] 김민율 눈물 폭발이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전난만한 어린아이의 눈물이 안타까움을 자아나게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큰 자극을 남겼다.
인기 MC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은 최근 MBC 주말예능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편에 출연하면서 국민동생으로 등극한 귀요미. 그런 김민율 눈물 폭발에 누리꾼들도 '같이 출연시키면 좋겠다'고 성원을 보내는 중이다.
김민율 눈물 폭발은 7일 방송분에서 아빠와 형 민국만 떠나려는 모습을 목격하자마자 바로 터졌다. 침대에서 형과 함께 쿨쿨 잠을 자던 민율은 김성주가 살짝 민국을 깨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더니 함께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한 것.  이에 입장이 난처해진 김성주와 민국이 달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김민율 눈물 폭발이 터지면서 방송후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형제특집' 당시에도 '아빠 어디가' 최연소 출연자기록을 세우며 국민 남동새이 됐던 김민율은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셈.
누리꾼들은 "'민율 너무 귀여운데 이참에 아예 고정 시키자' '김민율 눈물 폭발에 미안하지만 웃음 빵 터졌다' '민율 아빠 어디가에서 또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아빠와 아이들이 월성계곡에서 계곡놀이를 즐기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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