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유호린은 누구? 유주희-'오자룡' 마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08 15: 22

10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유호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호린은 지난 2006년 KBS 2TV 단막극으로 데뷔했으며 당시에는 본명인 유주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SBS '푸른물고기'(2007)에서는 정은혜 역으로, KBS 2TV '천추태후'(2009)에서는 소찰리 역, SBS '카인과 아벨'(2009)에서는 남용태 역, SBS '자이언트'(2010)에서는 지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유호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2011)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다.
특히 가장 최근작인 '오자룡이 간다'에서 그는 주인공 오자룡(이장우 분)의 첫사랑인 동시에 진용석(진태현 분)의 불륜 상대인 김마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유호린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8일 유호린이 10월 19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호린의 예비 남편은 대기업 건설업에 종사하는 인물로, 유호린과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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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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