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드라마 속 차도녀 매력을 잠시 벗어두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상덕 변호사님과 양계장님. 오늘 세트촬영 끝. 야외촬영이었는데 비가 와서 세트촬영으로.. 흠.. 장마야 빨리 지나가주면 안 되겠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이다희는 푸른색 스커트에 같은 색 계열의 블라우스를 입고 단발머리에 아이라인을 짙게 그려 차도녀 이미지를 풍기고 있지만 볼에 한껏 바람을 불어넣은 채 브이(V)자를 그리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놀란 듯 입을 벌리고 검지를 입술에 대며 또 한 번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보면 볼수록 예쁘다”, “이번 주 방송도 정말 기대된다”, “서도연이 맞나? 냉정한 도연이가 이다희처럼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검사 서도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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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