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출연해 귀여움을 한가득 받았던 김성주의 삼남 민율 군과 송종국의 차남 지욱 군이 프로그램에 한 번 더 모습을 드러낸다.
8일 방송관계자는 OSEN에 “지난주 경북 김천에서 촬영된 녹화에 민율·지욱 군이 함께 했다. 성동일의 둘째 딸 성빈 양 역시 이번 여행에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두 아이들의 이번 재출연은 지난달 3주에 걸쳐 방송돼 큰 호응을 얻은 형제 특집에서 재미를 느낀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해 결정됐다. 시청자들 역시 형제 특집 이후 게시판을 통해 아이들의 재출연을 강력하게 요청했던 만큼 이번 여행은 아이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종혁의 큰 아들 탁수 군은 학업상의 문제로 이번 여행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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