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女 A팀, 日 오사카 선발에 1-0 승리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축구 선발 A팀이 첫 경기서 일본 오사카 선발팀을 꺾었다.

한국 선발 A팀은 8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서 열린 제9회 U-18 한·중·일 여자축구 교류전에서 일본 오사카 선발팀을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 선발 A팀은 대회 첫 날 열린 첫 경기서 승전보를 알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한국 선발 A팀은 일본 오사카 선발팀과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26분 서지연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김소이가 키커로 나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해 승리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 선발 B팀은 중국 상하이 선발과 경기서 1-1로 비긴데 이어 승부차기서 2-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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