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아역배우 김유정 측이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라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네티즌이 안도하는 모습이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김유정 양이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어학연수는 아니다"면서 “미국에 친척이 있어서 휴식차 건너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유정 양은 미리 잡아놓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있기 때문에 7월 중순에는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김유정이 어학연수 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유정은 ‘명품 아역’이라는 호평을 받는 기대주인 만큼 팬층 역시 탄탄하다. 김유정이 어학연수를 떠나 오랫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가졌던 네티즌은 "여행이라니 다행이다", "김유정 연기하는 모습 빨리 보고싶다", "연기 활동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아역들 활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한데 가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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