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식지 않은 영화 욕심 "음식 영화 도전하고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09 00: 18

개그맨이자 영화 제작자인 이경규가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의 요리를 맛보고 탄성을 연이어 지르며 극도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경규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임지호가 요리한 닭고기 코스 요리를 맛 보고 "내가 몇 십년을 살았는데 왜 이제 와서 이런 걸 먹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한다고 밥도 못 먹고 다녔는데 그럴 게 아니었다"며 "선생님과 프렌차이즈 계약을 맺겠다"는 말로 임지호의 요리를 극찬했다.

이어 "이제 영화 같은 거 안 하겠다"고 큰소리 치는 데 이어, "선생님과 손 잡고 음식 영화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영화를 향한 여전히 식지 않은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날 이경규는 임지호가 만든 음식을 연이어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으며 맛에는 탄성을 지르는 등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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