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장 비키니 쇼, 비키니 시구…남성팬들 난리나겠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7.09 07: 30

[OSEN=이슈팀]일본 프로야구에 비키니 시구가 등장한다.
는 니혼햄이 2군경기에 그라비아 탤런트의 수영복 촬영회, 수영복 시구, 수영교실을 개최한다고 9일 보도했다.  정확한 비키니 이벤트 날짜는 14일 이스턴리그(2군) 라쿠텐전, 15일 요미우리전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비키니 차림의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소는 니혼햄의 2군구장으로 사용하는 지바현의 가마카와 스타디움. 니혼햄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가마스타 ☆ 2013'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명 그라비아 탤런트 아유카와 모모카가 비키니를 입고 기념 촬영회를 하고 시구식에 나선다. 아울러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 마쓰모토 나오토가 수영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한 이유는 가마가와 구장에 일본야구 처음으로  수영장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오른쪽 파울존에 12×5m의 크기로 수심은 50cm짜리 미니 수영장을 설치했다. 파라솔을 비치했고 수영복을 입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용인원은 30명.   
구단은 수영장석 오픈을 맞아 화끈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바로 비키니걸을 등장시키는 것이다. 아유카와는 그라비아 화보, CF, 드라마에서 맹활약중인 인기 탤런트. 비키니쇼를 하고 직접 마운드에 올라 시구까지 하게 된다. 이 신문은 비키니쇼와 시구로 남성 관객들이 커다란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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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카와 화보 DVD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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