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동일 응원차 '미스터고' 시사회 '올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09 08: 18

성동일, 서교 주연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VIP 시사회에 '아빠 어디가' 팀이 뜬다.
성동일은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VIP 시사회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아빠들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을 모두 초대했다. 김용화 감독의 전작 '국가대표'에 이어 이번 '미스터 고'에 이르기까지 목소리 출연한 김성주부터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과 이들의 자녀는 물론 아내들까지 모두 시사회장을 찾아 그를 응원할 예정이다.
성동일은 지난 8일 '미스터 고' 언론 배급 시사회 후 진행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내일 시사회에 '아빠 어디가' 가족들을 전부 초대했다"며 "17년 동안 영화를 했지만 내가 출연한 작품의 VIP 시사회에 동료들을 초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미스터 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 나오는 식구들은 물론 아내들과 다른 아이들이 모두 시사회를 올 것 같다"며 "이미 한 달 전부터 주위에서 다들 초대권을 부탁해 진작에 동났다. 그래도 '아빠 어디가' 팀은 꼭 와서 함께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밝혀 '아빠 어디가' 팀에 대한 특별한 의리도 과시했다.
이에 VIP 시사회장에는 성동일의 아내와 아들 준, 딸 성빈은 물론  김성주와 아내 그리고 아들 민국과 민율, 이종혁과 그의 아내, 아들 탁수와 준수, 윤민수와 아내, 아들 윤후, 또 송종국과 아내, 딸 지아와 아들 지욱 등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멤버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성동일의 영화 흥행을 기원할 전망이다.
한편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와의 우정 가운데 한국 프로야구계의 슈퍼스타로 가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미스터 고'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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