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이병헌, 직접 만든 복근 노출 '명품 조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09 08: 49

이병헌이 '레드: 더 레전드'에서 럭셔리 킬러 ‘한’으로 분하기 위해 액션 트레이닝뿐 아니라 완벽한 몸까지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킬러 복근’사진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이번에 전문 트레이너 없이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완벽한 몸을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7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레드: 더 레전드'가 여심을 사로잡을 이병헌의 ‘킬러 복근’을 공개한다.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유쾌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표 몸짱 배우라는 것을 입증하듯 조각 같은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병헌이 분한 킬러 ‘한’은 단순한 악역 캐릭터에서 벗어나 최고급 전용기와 스포츠카를 타며 타겟을 쫓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며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킬러라 자부하는 인물.

캐스팅이 확정된 후, 시나리오를 받게 된 이병헌은 ‘킬러 한, 그의 몸은 완벽했다.’라는 한 줄의 문장을 본 뒤, ‘한’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완성도 있게 그려내기 위해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기존 작품에서 전문가와 함께 트레이닝을 해왔던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를 준비할 때에는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 없이 본인이 직접 완벽한 몸매를 탄생시켰다고. 이렇게 완성된 ‘킬러 복근’은 그가 맡은 캐릭터 ‘한’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병헌의 ‘킬러 복근 스틸’ 공개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캐나다를 비롯한 프랑스, 영국,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 코믹함까지 더해진 영화로 오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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