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부상' 나나, 지난 4일 퇴원.."무대복귀 아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9 08: 59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지난 4일 병원에서 퇴원했으나 당분간 무대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나나의 소속사 측은 9일 "나나의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현재는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담당 의사로부터 일상 활동은 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러나 혹시 모를 건강의 위험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첫사랑’ 무대 복귀는 몸 상태를 더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며 “나나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조절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나는 지난달 19일 한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넘어져 골반에 큰 타박상을 입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애프터스쿨은 나나와 발목 부상을 당한 리지를 제외한 6인 체제로 '첫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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