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의 메인 보컬 영재가 두 번째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를 추측되는 대현의 모니터컷을 공개했다.
대현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현 인 라스베이거스 130717"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모니터링 스크린에 비친 대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대현은 댄디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컬러 의상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대현의 뒤로 보이는 화려한 야경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B.A.P가 7월 중 두 번째 타이틀 곡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는 만큼 이번에 영재가 공개한 사진이 신곡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추측을 사고 있다. B.A.P는 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도로 통제에 경찰까지 출동한 가운데 촬영한 블록버스터급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드디어 두 번째 타이틀곡 공개임박인가요?”, “130717이 공개 날짜인 듯”, “대현 오빠 눈빛에 녹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컴백 준비와 함께 오는 8월 17,1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앵콜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원티드(LIVE ON EARTH SEOUL WANTED)’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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