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 서현석, 이성재와 한솥밥..제2의 유아인 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9 09: 46

아역배우 출신 서현석이 이성재, 김보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성재, 김보경, 오승현 등이 소속된 쿰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서현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기에 대한 끼가 출중한 만큼 소속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석은 지난 2000년 영화 '건'으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반달곰 내사랑', '어사박문수', '삼총사',  SBS 드라마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2003년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에서 주인공 장욱 역을 맡아 배우 고아라, 유아인, 김정민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후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던 서현석은 한국에 돌아와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전문적인 연기 공부를 했으며, 최근 드라마와 연극 등에 출연하며 다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쿰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로 차근차근 활동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서현석이 성인연기자로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보인다고 판단했다. 본인 역시 연기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더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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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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