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어 브아걸도 프라이머리와 호흡..힙합 열풍 잇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9 10: 10

브라운아이드걸스가 9일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춘 신곡 '레시피'를 발표, 앞어 프라이머리와 손잡은 엠블랙에 이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높다.
엠블랙이 퍼포먼스보다 음악에 중점을 찍은 클럽음악 '스모키 걸'로 호평받은데 이은 또 한번의 변신이다.
브아걸은 그 동안 파워풀한 댄스곡을 불러왓는데, 다이나믹듀오와 프라이머리가 신곡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에는 힙합의 색깔이 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지난 해 디지털 싱글 ‘한여름 밤의 꿈’을 발표한 이후 1년여 만의 신곡이다.
제아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rown Eyed Girls D-5~!! 라는 문구와 함께 “때론 상큼하게 가끔은 달콤하게 아주 특별한 널 위한 레시피 Brown Eyed Girls 2013.07.09”라고 적혀 있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있다.
‘레시피’는 프라이머리 특유의 얼반 스타일에 브아걸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레트로 풍의 곡이다. 
가사는 프라이머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참여한 남녀간의 심리를 요리에 비유한 위트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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