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웹툰:예고살인’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중인 배우 현우가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여름 슈트’ 패션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우는 도트 패턴의 슈트에 독특한 와펜으로 포인트를 준 여름 슈트 패션을 제안했고, 하프 팬츠를 입어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모델로서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최근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미러 선글라스를 쓴 클로즈업 화보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현우는 촬영현장에서 182cm의 훤칠한 키와 전문모델처럼 다부진 몸매와 다양한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이 날 현우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썸머룩에 빠진 여성 스태프들의 감탄과 환호가 절로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우는 최근 개봉한 공포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에 대해 “실제로는 공포영화를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의 시나리오를 받고, 앉은 자리에서 페이지가 쑥쑥 넘어갈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늘 소년 같은 이미지를 좀 바꿔보고 싶어서 시도하게 되었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는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이어 영화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엄기준에 대해 “기준이 형이 정말 다정한 타입이다. 동생들 생각도 많이 해주고, 선배님들에게도 잘하고, 주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데 기준이 형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우 현우는 “같이 일하는 팀의 스태프를 무조건 믿고 따른다. 지금은 그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마음에 빚을 쌓아두고 있지만, 내가 잘 되면 장가도 보내주고 다 보답할 것이다”라며 주변 스태프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간 현우’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배우 현우의 인간적인 면모가 담긴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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