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아빠 어디가’에 김민율, 성빈, 송지욱 삼총사가 다시 등장한다.
MBC 인기예능 ‘아빠 어디가’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8일 녹화에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성동일의 딸 성빈,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참여했다고 한다. 특히 김민율은 지난방송 중 폭풍눈물을 흘려 ‘국민 귀요미’에 등극한 바 있다.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와 형 김민국이 떠나려는 모습을 목격하자마자 바로 눈물을 흘렸다. 침대에서 잠을 자던 민율은 김성주가 민국을 깨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 후 함께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입장이 난처해진 김성주와 민국이 달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눈물이 터졌다.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김민율의 이름이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김민율은 지난 5월 '형제특집'에서도 '아빠 어디가' 최연소 출연자기록을 세우며 ‘국민남동생’에 등극했다. 민율이 다시 등장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참에 민율이를 고정으로 시키자”, “또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