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정형돈에 "실제로 보니 좀 재밌네"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09 11: 22

그룹 엑소의 세훈이 방송인 정형돈을 향한 "실제로 보니 좀 재밌더라"는 발언으로 정형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엑소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게 야자타임을 가졌다. 이 때 MC들보다도 형이 된 세훈이 정형돈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이날 녹화에서 12명의 멤버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엑소는 MC들의 짓궂은 진행에도 불구하고 패기 넘치는 신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 찬열은 즉석에서 정현돈을 따라해보겠다고 나서며 진상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찬열이가 괜한 말을 한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지만 찬열은 정형돈을 따라하며 망가짐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엑소와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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