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득남’에 네티즌들...“노홍철은 언제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09 11: 50

[OSEN=이슈팀] 무한도전 멤버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가 아버지가 됐다.
 
하하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나를 보고 웃다.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별 가족 예쁘게 살자. 아, 정말 행복하다”며 아내의 출산소식을 전했다. ‘드림이’는 아기의 애칭이다.

하하 측 관계자는 9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산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다. 하하가 계속 안절부절 못하더라. 눈물도 많이 흘리고 트위터에 올린 글 그대로 였다. 아직 아기의 이름은 아직 안 지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하하는 지난해 11월 가수 별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별은 이미 임신 중이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별 축하합니다!”, “상꼬맹이가 벌써 아버지가 됐네?”, “노홍철은 언제쯤 결혼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과 하하는 34살 동갑내기 친구사이다. 하지만 노홍철은 아직 미혼이다. 노홍철과 교제했던 가수 장윤정은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멤버 중 가수 길과 함께 유이한 총각으로 남아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노홍철은 독신자들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노홍철은 군대시절 여자친구만 3명을 사귀었다는 무용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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