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만기, '예체능' 재합류..10일 연습 경기 참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9 14: 24

부상을 당한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재합류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이만기 씨가 내일(10일) 연습 경기 녹화에 참여한다"며 "예체능 팀은 다음주 진행되는 녹화에서 실전 경기에 돌입한다. 이만기 씨의 경과에 따라 실전에 투입될 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9일 방송되는 배드민턴 편 첫 회에 등장해 씨름 후배 강호동과 대접전을 펼칠 예정. 하지만 이만기는 지난 1일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녹화도중 허벅지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지난 3일 녹화에 불참, 오는 16일 방송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9일 방송분부터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만기, 존박, 이종수, 필독이 참여한 배드민턴 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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