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과거 영화에서 선보인 베드신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MC들이 최원영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이 “과거 파이팅 넘치는 베드신을 찍었다고 들었다”고 하자 “굉장히 퀄리티 높은 영화였다. 시대를 앞서 가는 에로영화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최원영은 조교로 군에 복무하던 시절 한 손을 잃을 뻔했던 치명적 사고를 당했던 사연을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원영은 “병사들에게 수류탄 투척 교육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다”며 사건의 전말을 담담히 털어놔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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