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손승연 열애설에 양측 모두 “그냥 친한 사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09 16: 57

[OSEN=이슈팀] “그냥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가수로 성장한 손승연과 에릭남이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9일 둘은 열애설이 보도 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그러나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모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손승연의 소속사 포츈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OSEN에 “손승연에게 확인했는데,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다”고 했고 에릭남의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도 “에릭남이 손승연과 2~3번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에릭남과 손승연은 열애설이 보도된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함께 자리했으며 열애설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에릭남은 지난 2012년 종영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으로, 이효리가 소속된 비투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며 손승연은 지난해 엠넷 ‘보이스코리아’에서 우승을 하며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손승연은 오는 10일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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