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비치발리볼, 7월 16일부터 부산 해운대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09 17: 28

부산 해운대의 뜨거운 백사장에 세계 정상급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펼쳐진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과 허밍 IMC가 주관하고 국제배구연맹(FIVB)가 주최하는 2013 세계옂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 해운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만4600달러이며 미국,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슬로베니아, 네덜란드, 체코, 스페인, 한국 등 9개국 10개팀(한국 2개팀)이 출전한다. 대회방식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2012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한유미(31)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선화(26, 수원시청)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비치발리볼연맹홈페이지(http://www.kbeach.or.kr)와 대회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vkoreatou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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