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재윤, 경기 중 손등 부상으로 교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7.09 19: 10

LG 포수 현재윤이 경기 중 투구에 손을 맞아 교체됐다.
현재윤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시즌 9차전에 8번 타자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현재윤은 2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NC 선발투수 찰리와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아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현재윤은 윤요섭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관게자는 현재윤의 상태에 대해 “왼손등에 투구를 맞았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병원을 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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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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