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강제순결녀 "최고 수위 스킨십, 새끼손가락 잡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09 21: 40

[OSEN=방송연예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해 보지 못한 '강제순결녀'가 등장했다.
'강제순결녀' 김미나 씨는 9일 오후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2년 동안 남자친구의 털끝 하나 못 건드려봤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미나 씨는 유일한 스킨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스킨십 자체가 없다"면서 최고의 수위(?)인 스킨십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남자친구의 주먹 쥔 손에 손을 올려놓은 장면을 포착한 것.

이 사진을 본 MC 이경규는 "실례지만 질병이 있냐"는 질문을 하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MC 김구라는 "아버지가 같다거나 하는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미나 씨는 "정신적인 사랑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까지 만난다"며 교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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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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