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2PM 멤버 닉쿤이 배드민턴 사부로 임명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 종목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닉쿤은 길쭉한 팔다리와 뛰어난 기량을 앞세워 기존 예체능팀을 가지고 노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닉쿤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과의 4대 1 랠리에서도 훨씬 앞선 실력을 발휘했고, 결국 장우영이 투입된 5대 1 경기에서도 우승해 배드민턴 사부로 임명됐다.
닉쿤은 멤버들에 라켓을 잡는 방법부터 차근하게 지도했고, 멤버들은 닉쿤의 1대 1 지도에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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