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시청률 상승에도 예체능에 밀렸다.. 화 예능 2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0 08: 13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밀려 여전히 화요 예능 2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방송된 '화신'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5.5%)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화신'은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봉태규를 MC로 투입한 후 재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줄곧 '우리동네 예체능'에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BC 'PD수첩'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서인영, 배우 안문숙, 임수향, 최원영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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