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가 이병헌과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전설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오는 18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과 배우들의 절친 인증샷을 공개한다.
'레드: 더 레전드'의 7명의 배우들 중 가장 나이가 어려 촬영 현장에서 막내 대접을 톡톡히 받았다는 이병헌은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믿기지 않는 꿈의 캐스팅이다. 전설적인 배우들이 나를 서포트 해준 일이 너무 감사하고, 막내라고 챙겨주어서 너무 고마운 일이 많다” 라고 전하며 함께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지.아이.조2'부터 연이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메리 루이스 파커까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전설적인 배우들이 이병헌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힘든 촬영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레드: 더 레전드' 팀의 친분을 짐작케 한다.
특히, 얼마 전에는 '레드: 더 레전드;의 배우들이 런던에서 이병헌의 대표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관람한 뒤, “이병헌은 액션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기가 훌륭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인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는 캐나다를 비롯한 프랑스, 영국,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 코믹함까지 더해진 영화로 오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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