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경찰청)이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6라운드 MVP 및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MVP 부문에는 지난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염기훈이 선정됐다. 연맹은 염기훈의 MVP 선정 이유에 대해 "왼쪽 측면과 중앙 등 활동반경을 가져가며 농익은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하태균(상주)과 박정민(광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하태균은 전후반 90분 내내 상대 수비를 위협했고 종료직전 쐐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박정민 역시 팀 동료 루시오와 한 호흡하며 효과적으로 팀 공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측면과 중앙을 쉴 새 없이 누비며 기회시 과감한 슈팅으로 팀 공격 주도한 김동찬(상주)과 균형있는 플레이로 공수 안정화에 기여했고 전개 플레이가 돋보인 김은선(광주), 오른쪽 측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공격을 지원한 조성준(안양)이 염기훈과 함께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은 공격 의지를 드러내며 효과적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수비 안정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양상민(경찰), 노련한 수비로 무실점에 기여했고 막판 천금 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지원한 이재성(상주), 대인방어, 협력수비 등 수비 중심을 잡아주는 플레이로 팀 승리에 기여한 김효준(안양), 적극적이고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상대 수비진 흐트러뜨린 김수범(광주)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수비진을 잘 지휘했고 상대의 위협적 슈팅을 수차례 선방으로 막아내 무실점을 기록한 이진형(안양)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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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 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