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케이티 페리-존 메이어, 저택 구입.."결혼할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0 10: 10

유명가수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함께 살 집을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함께 살 집을 사며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리와 메이어는 집을 사면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페리와 메이어는 새로운 집을 구입했다. 이 집은 두 사람이 함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어가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않았지만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 아마 두 사람은 거창한 결혼식 없이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결혼식은 페리가 원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페리는 메이어가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메이어가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페리가 이렇게 행복해하는 적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는 지난 해 8월, 한차례 결별했으나 2주 만에 재결합해 약 7개월간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존 메이어가 또 다른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다시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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