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우완투수 리키 놀라스코의 역투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연이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잡았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44승 45패가 되면서 지구 선두 애리조나에 2.5게임 차로 추격했다. 또한 피닉스 원정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면서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무려 5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다.
경기종료 후 다저스 류현진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눈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