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스타 이상형 매칭쇼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이상형을 배우 현빈과 김재원으로 밝혀 화제다.
바다는 최근 '환상속의 그대' 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현빈 씨와 김재원 씨다"라고 말했다.
요정에서 디바로, 뮤지컬계와 가요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바다는 자신과 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되기를 바라는 훈남들의 애정 공세에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해 무한한 애교로 남심을 녹였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으로 현빈과 김재원을 꼽으며 "현빈 씨는 미남이지만 본인이 미남인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김재원 씨는 선한 미소가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셀러브리티를 선정, 스타의 '온리원'을 꿈꾸는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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