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광화문서 예선 공개..홍대광·유승우 축하공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0 15: 32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가 시즌 이래 최초로 예선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슈스케5'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슈스케5' 서울 예선 현장 공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철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를 맡을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예선 공개 녹화에는 슈퍼위크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서울 예선 참가자 중 무작위로 선발된 10명 내외의 참가자가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의 날선 심사평을 듣게 되는 것은 물론 합격 여부 판정까지 받게 되는 장면을 고스란히 서울 시민들 앞에서 공개하게 되는 것.

생방송 무대를 방불케 할 이번 예선 현장에 어떤 참가자가 모습을 드러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 시작 전 예선 과정을 서울 중심가에서 공개하는 일은 오디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예선 공개 녹화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심사에 앞서 '슈퍼스타K4' 출신의 가수 홍대광과 유승우의 축하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일정 변경에 대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슈스케5'를 담당하고 있는 이선영PD는 "편집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예선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진정성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어떤 도전자를 공개하더라도 그 실력이 출중해 관객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5'는 오는 8월 9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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