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김가은, 5년차 배우...날라리 아니었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10 16: 14

[OSEN=이슈팀] 배우 김가은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포스터에 뽀뽀하는 장면이 흥미를 끌고 있다.
10일 김가은의 소속사 측이 전한 사진에는 김가은이 방송국 로비에 붙어 있는 '너목들' 포스터에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보영과 이종석의 모습이 담긴 '너목들' 포스터에 찰싹 붙은 김가은은 반가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뽀뽀를 하듯 귀엽게 입술을 내밀고 있다.
김가은은 이번 '너목들'에서 10대 날라리 여고생 고성빈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 갓 데뷔한 십대 소녀 같은 외모와는 달리 김가은은 사실 지난 2009년 데뷔해 SBS '스타일'부터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5년차 배우라고.

소속사 측 관계자는 "캐릭터와 패션 등 시청자들이 다양한 면을 사랑해 주셔서 더욱 열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성인이 되면서 빨강머리로 변신하고 내면적으로도 성숙해졌다. 고성빈의 새로운 러브라인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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