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대전 수정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주변 안전활동 강화를 적극 돕기로 약속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반 대전 상지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를 위한 ‘1사(社) 1교(校) 간 자매결연’ 행사가 열렸다. 자매결연식에는 대전 둔산경찰서 신현옥 서장을 비롯해 수정초등학교 최창순 교장 등 학교장 8인과 대전 시티즌 김춘호 전무이사 등 지역 기관 단체의 대표 8인이 참석했다.
‘1사(社) 1교(校) 간 자매결연’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학생들을 보호하자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수정초등학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대전 시티즌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학교 주변에서 범죄예방 활동 및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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