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이병헌-전지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10 19: 22

[OSEN=이슈팀] 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이 프로듀서 선정 최고 남녀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측은 10일 "이병헌과 전지현이 프로듀서 초이스에 선정, 제17회 PiFan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프로듀서 초이스에 선정된 이병헌과 전지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레드카펫을 밟고 영화팬들에게 인사와 수상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이병헌은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지.아이.조2', '레드:더 레전드' 등에서 활약했고 전지현은 '도둑들', '베를린'의 전지현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프로듀서 초이스는 한국영화제작현장의 현역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남녀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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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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