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엄초딩 포스..‘김옥빈 겨드랑이 냄새 장난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0 20: 29

[OSEN=방송연예팀] 배우 엄태웅이 엄초딩 포스를 발산했다.
지난 5일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공식홈페이지에는 ‘엄포스 연충의 장난으로 웃음이 계속되는 촬영현장’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엄태웅이 어린 아이처럼 상대배우 김옥빈에게 장난이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엄태웅은 김옥빈의 팔을 들고 있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겨드랑이 냄새를 맡고 얼굴을 찡그리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의 엄초딩 같은 모습에 감독은 “집에 있는 애를 생각해라”라고 농담했다.
이뿐 아니라 엄태웅은 한 세트장 건물 2층 난간에서 우산을 쓰고 있는 김옥빈에게 물을 뿌리는 장난을 치고도 안 한 척 태연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엄초딩 포스 작렬이다”, “엄태웅 촬영장에서는 엄초딩”, “엄태웅 엄초딩 매력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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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칼과 꽃’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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