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아~ 7회에 홈런을 허용하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7.10 20: 30

10일 오후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초 1사 삼성 배영수가 SK 박정권이 솔로 홈런을 허용 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배영수(삼성)와 윤희상(SK)이 필승을 다짐하며 마운드에 오른다.
7승 3패(평균자책점 4.96)를 기록 중인 배영수는 5월 25일 한화전 이후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이후 6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2패만 떠안았다.

윤희상 또한 승리에 목마른 상황. 4월 26일 한화전 이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5월 11일 넥센전부터 4연패의 늪에 빠진 상태다.
승리에 목마른 나머지 이겨야 한다는 중압감을 가진다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좀 더 평정심을 갖고 마운드에 올라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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