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교실' 김새론, 확 달라졌다.."신경 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0 22: 18

아역배우 김새론이 180도 달라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는 마여진(고현정 분)에게 반성문을 제출하고 국제중을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그 동안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김서현(김새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여진에게 반성문을 제출하며 "국제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마여진은 "갑자기 왜 이러는거야. 널 따르는 애들은 어쩌고"라고 묻자 서현은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서현은 친구들에게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심하나(김향기 분)와 은보미(서신애 분)가 "미안해. 너 화 난 것 같아서"라고 사과하자 "뭐가 미안해. 뭐가 미안하지도 모르고 사과하는 건 뭐야. 너희 때문에 화 난거 아냐. 신경 꺼"라고 차갑게 친구들을 내쳤다.
또한 "청소를 하지 않고 가려는 거냐"며 따지는 친구들에게도 그간 반 친구들이 모두 청소하는 것이 합리적이였다고 주장한 것과는 다르게 "합리적인게 효율적인 건 아니니까"라고 말해 '배신자'라는 말을 듣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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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교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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