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에게 죽은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점차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는 죽은 아들이 있는 납골당을 찾아간 마여진(고현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현(김새론 분)과 그의 어머니는 식물인간이 돼 뇌사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호흡기를 떼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아버지의 죽음을 맞게 된 서현은 장례식으로 인해 수업을 불참했고 서현의 담임인 여진 역시 납골당을 찾아 서현의 아버지를 추모했다.
그 후 여진은 다른 납골당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여진과 그의 품에 안겨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어 과연 여진의 과거는 어떤 것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rio88@osen.co.kr
'여왕의교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