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시청률 하락세..반등 기회 잡을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1 07: 25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시청률이 또 다시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칼과 꽃'은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6.4%)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칼과 꽃'은 수목극 후발주자로 출발, 힘겨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칼과 꽃'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무영(김옥빈 분)을 해치려는 자객을 막아냈음에도 결국 장(온주완 분)에 인해 첩자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5%,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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