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르락내리락 시청률, 그래도 변치않는 1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1 07: 45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시청률 추이에도 수요일 심야 예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라스'는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9.3%) 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지킨 성적.
'라스'는 지난달 20일에는 8.9%, 그 다음주인 지난달 27일에는 9.6%를 찍으며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시청률 순위만큼은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가수 신성우, 장호일, 배우 강성진,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장호일은 과거 015B의 멤버였던 MC 윤종신에 대해 "외모 때문에 (객원보컬 합류에) 나는 반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짝'은 6.9%로 지난주 방송분(6.0%) 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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