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라스' 출연소감 "방송 하면서 재밌긴 처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1 08: 51

[OSEN=방송연예팀] 가수 신성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신성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빵빵 터지네요. 방송을 하면서 재미있기는 처음이네요"라는 출연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전날인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성우는 아름다운 노래 '서시'를 두고 "감자탕에 술을 먹고 쓴 곡"이라고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잡지에서 찍은 여자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다" 등의 절대 미남자다운 솔직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네티즌 역시 '전에 몰랐던 양파남같은 매력'이라며 신성우에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라스'는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9.3%) 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지킨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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