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드림이 만난다는 설렘에 용기..행복해" 출산 소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1 08: 52

가수 별이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냈다"며 출산소감을 밝혔다.
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며 득남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네 시간 만에 3.1kg으로 건강히 태어나준 효자 아들 우리 드림이. 너무나 사랑해 너 덕분에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거야"라며 아들을 맞이하게 된 기쁨을 표현했다.
앞서 별의 남편 방송인 하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나를 보고 웃다.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 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스케줄도 펑크가 났다"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분들 존경한다. 아, 정말 행복하다"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8월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 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월 허니문 베이비가 생긴 소식을 알리기도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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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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