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미국서 찍은 뮤비 영상 공개 "가장 큰 스케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1 09: 13

인기그룹 인피니트가 11일 새 앨범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컴백을 앞둔 인피니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영상에서 그동안 서태지, 소녀시대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은 “현재까지 나온 아이돌 뮤직비디오 중에서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말하며 뮤직비디오의 규모감을 전했고, 현지의 촬영 스태프들 역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성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에 찬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짧은 메이킹 영상이지만, 영화 '트랜스포머', '인셉션' 등을 찍었던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거대한 뮤비 촬영 장소가 리얼하게 담겨 있는 모습이다.  
인피니트는 지난 5월 뮤직비디오를 위해 멤버들의 개인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한국 촬영팀 최초로 촬영을 허가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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