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빌라' 김병만, 달인팀으로 1년6개월만 콩트 컴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1 11: 28

개그맨 김병만을 필두로 한 달인팀(김병만, 노우진, 류담)이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를 통해 1년 6개월 만에 콩트로 뭉친다.
김병만, 노우진, 류담은 '로얄빌라' 속 코너 '형사 23시'에 투입된다. 이들은 각각 형사와 후배 형사, 피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특히, 김병만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꿈이었던 '형사' 역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달인팀은 지난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이라는 코너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4년동안 250여 가지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김병만은 "콩트로는 1년 6개월 만의 만남이라 의미가 깊다"며 "달인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것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로얄빌라' 측 관계자는 "김병만의 투입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달인팀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온유, 김병만, 안내상, 우현, 오초희, 장성규 아나운서 등 가요, 방송, 영화, 연극계를 총망라한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시트콤 형태의 콩트를 선보일 '로얄빌라'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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