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무더위 속 전력질주..생고생 감정연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1 14: 26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 전력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남성적인 매력은 물론 모성애까지 자극하고 있는 이종석이 무더위 속에서 전력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제작사가 공개한 스틸에는 기억을 잃은 박수하(이종석 분)가 재판이 시작됨과 동시에 조금씩 떠오르는 단편적인 기억들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판기간 중 '내가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던 수하가 불쑥불쑥 떠오르는 기억들을 막기 위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듯 뛰고 있는 것.

이종석은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수하의 감정 상태를 완벽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에 복잡한 수하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또 뛴 이종석의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는 전국기준 22.1%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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