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 무더위도 통째로 삼킨다..짜릿 포스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11 15: 35

폐허 속 새로운 포식자의 등장으로 극한의 공포를 예고하고 있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가 올 여름 더위를 통째로 삼킬 긴장감을 예고하는 본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트'는 쓰나미가 덮친 폐허 속 포식자까지 등장한 극한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 갇힌 13명의 생존자가 살기 위해 누군가를 미끼로 던져야 하는 생존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본포스터는 거대 쓰나미로 인해 위태롭게 쓰러지는 도심의 모습과 함께, 포식자로 추정되는 지느러미가 여럿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쓰나미가 덮친 도시, 새로운 포식자가 나타났다!”라는 카피와 피에 물들고 있는 듯한 '베이트'의 찢겨진 붉은 로고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앞으로 벌어질 처절한 재난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마성의 뱀파이어 ‘라일리’를 연기해 화제가 된 자비에르 사무엘과 '스텝업 3D'의 섹시한 댄싱퀸 샤니 빈슨이 주연을 맡아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높인다. 또한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멸망' 제작진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베이트'는 리얼한 공포와 극한의 긴장감으로 8월, 관객들의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예정이다.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는 8월 8일 전국 스크린으로 관객을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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