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강렬한 존재감 윤여정, 도대체 꿍꿍이가 뭘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1 15: 35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속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윤여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여정은 ‘여왕의 교실’에서 의문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교장으로 마여진(고현정 분)을 견제했다가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10회는 교장이 양선생(최윤영 분)과 벤치에 나란히 앉은 채 독대를 하는 장면을 담아낸다. 관록이 묻어나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발산한 윤여정과 강단 있는 눈빛으로 맡은 역을 표현하고 있는 최윤영의 열연이 짧지만 임팩트 있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 예정이다.

교장은 그동안 마선생이 학교에서 벌이는 크고 작은 사건을 관찰을 하면서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진 바 있다. 때문에 교장과 양선생이 단둘이 대화하는 만남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그 속에 레전드급 카리스마를 담고 있는 윤여정이 앞으로 전개될 ‘여왕의 교실’의 이야기에서 짧지만 강렬하게 극의 중심을 잡아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여왕의 교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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