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2' 김하나 "엠블랙 지오에게 음식 먹여보고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11 15: 41

'마셰코2' 참가자 김하나가 "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먹여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더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열린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 TOP8 언론 공동 인터뷰에는 김태형, 김하나, 최강록, 최석원 도전자 및 김경수 CP, 하정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참가자들은 '내가 만든 음식을 가장 먹여보고 싶은 스타'라는 물음에 김수현, 엠블랙 지오, 전지현 등을 꼽았다.

특히 김하나(26) 참가자는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인 엠블랙 지오에게 먹여보고 싶다. 진짜 좋아한다. 평소 이상형이다.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한 번 드리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태형(27)은 "방송 중 미션을 줬던 김수현씨에게 먹여보고 싶다. 셀럽 때 나왔던 전지현씨도 먹여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밝혔다. 최강록(36) 역시 "김수현에게 찜방을 대접하고 싶다"고 공감했다.
반면 최석원(43)은 "연예인 보다는 심사위원들이 만든 걸 내가 먹어보고 싶다. 1시간 동안 만드라고 한 다음에 맛을 보고 싶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마셰코2'는 3억원의 우승상금을 놓고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셰코2'는 지난 5일 9회방송으로 TOP8이 결정됐으며, 오는 8월 2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시즌1에 이어 정통파 스타 셰프 강레오, 비엔나의 요리여왕 김소희, 푸드계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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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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