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원푸드다이어트 금지법 있었으면 좋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1 17: 02

배우 이영아가 "원푸드 다이어트 금지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아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쿨까당' 여름 특집 녹화에서 꼭 있었으면 하는 이색 법안으로 '원푸드 다이어트 금지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영아는 "연예인들은 한 가지 음식만 먹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를 병행해서 빼는 것이다. 그런데 연예인 누가 원푸드 다이어트를 해서 효과를 봤다고 하면 아이들이 그걸 무작정 따라 한다"며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다이어트 방식에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이날 '쿨까당' 녹화에서는 황당하지만 나름의 역사와 문화적 논리를 가진 세계의 이색 법안들을 퀴즈쇼 형식으로 소개해 흥미를 끌었다. '덴마크에서는 금붕어를 믹서에 넣고 돌리는 행위예술도 합법에 속한다'라는 등 어디서도 듣지 못한 기상천외한 법안이 소개됐다.
11일 오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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